2026.06.16 초여름 축제와 공연으로 물드는 한반도
와인 페스티벌부터 뮤지컬까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 행사들이 이번 주말을 채운다.

6월 중순을 지나며 전국 주요 도시들이 잇따라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내일 17일 진주에서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클래식 음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일상 속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의 현장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동구 북항 일대에서는 부산항축제가 열린다.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한 불꽃쇼와 해양 액티비티, 북항친수공원의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항만과 해양문화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같은 날부터 7월 6일까지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달서구 성당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국내외 초청 뮤지컬과 신작 창작 뮤지컬 초연을 선보인다. 대학생 뮤지컬 공연, 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 뮤지컬 교육 캠퍼스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는 제5회 와인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국내 유통사들이 엄선한 수백 종의 와인을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으며,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초여름 저녁을 채운다.
같은 주말인 27일과 28일, 제주시 도남동에서는 '숲으로 오라' 생태 축제가 열린다. 환경수호대 체험 활동으로 제주 숲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어린이 플리마켓, 합창단 공연, 뮤지컬, 캐릭터 퍼레이드, 가족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대 가족 참여도 가능하다.
Editor's Note
와인, 뮤지컬, 불꽃, 숲 체험까지.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 전국 곳곳이 축제로 물든다.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