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9 여름 축제와 클래식 공연
평창의 시원한 물놀이부터 서울 도심의 음악 축제까지, 이번 주말 여름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
한여름 더위를 피할 방법은 여러 가지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냉천수가 흐르는 땀띠공원을 무대로 축제가 열리고, 서울 도심에서는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클래식 음악을 찾는 이들을 위한 피아노 독주회도 예정돼 있다.
평창더위사냥축제
강원도의 대표 여름축제가 대화면 해뜰마을길에서 열린다. 연중 10℃를 유지하는 냉천수가 흐르는 땀띠공원이 무대인 이곳에서는 물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더위를 상징하는 땀띠귀신과 광천신령님의 물싸움, 대형 물대포 등 역동적인 물 활동이 펼쳐진다. 캠핑장도 마련돼 있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기간: 2026년 7월 24일~8월 2일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해뜰마을길 49-7
DDP 바캉스: 뮤직페스티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여름 휴가의 경험을 만드는 축제다. 음악, 미식, 휴식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도시 축제로, 공연 관람 후 떠나는 일반적인 음악 축제와 달리 공간 자체를 문화 휴양지로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음악을 듣고 음식을 즐기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여름밤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기간: 2026년 7월 31일~8월 2일 |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을지로7가)
서필원 피아노 독주회 - 라흐마니노프 2개의 피아노 소나타
클래식 음악 애호가를 위한 공연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두 곡을 연주하는 독주회로, 세종체임버홀의 친밀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기간: 2026년 8월 17일 | 위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주요 출처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물놀이만 있는 게 아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하거나, 클래식의 깊이에 빠져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Editor's Note
평창의 물과 서울의 음악, 그리고 피아노의 선율. 이번 주말은 더위를 피하는 방식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